반헌법행위자열전편찬위원회는  그동안 2014년 평화박물관을 중심으로 정부 수립이후,
시민들이 국가를 형성하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고 규범인 헌법을

함부로 파괴, 유린, 위배한 반헌법자들에 대한 기록을 작성하기로 하고,
수년에 걸쳐 열전 형태로 편찬할 논의를 시작하여, 실무진 검토, 전문가 회의, 시민토론회 등을 거쳐 편찬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위원회는 공동대표 7분, 고문 61분, 1차 예약 필진 96분, 시민편찬위원 월 정기후원, 일시 후원 연인원 6,219분 이며,
실무작업은 책임편집위원 한홍구를 중심으로 다수의 연구원들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 2016년 7월 제1차 수록대상 집중검토자 99명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나머지 대상자 포함 전체 405명을 2017년 2월 16일 발표하였습니다.



상임대표 이신 이만열 전국사편찬위원장, 신인령 이화여대 명예교수님께서 인사말씀을 주셨습니다.
반헌법행위자열전 편찬위원회의 공동대표이신 이해동 청암언론문화재단 이사장, 김중배 언론광장 대표,
김정헌 평화박물관 이사장,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님들도 자리해주셨습니다.
책임편집인 성공회대 한홍구 님이 발제를 하였고,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이신 강희철님도 나오셔서 증언을 해주셨답니다.





405명의 반헌법행위자들. 그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봅니다.









한홍구 교수님의 발제로 명단 선정 기준, 주요 사건들이 발표되었습니다.











헌법적 영장주의, 고문금지, 신체와 양심의 자유 모두를 유린하면서 만들어낸

1986년 재일교포 간첩조작 사건의 피해자 강희철 선생의 증언을 들었습니다.
당시 간첩사건을 조작한 자들은 지금도 최고위 현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양승태, 서성)





반헌법행위자의 상훈취소 촉구를 제안하는 순서를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