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월 21 - 11:14 peace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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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박물관은 오는 23일(목) 오후 7시, 스페이스99(종로구 견지동)에서 광복 70년, 베트남전 종전 40년 사진전 <하나의 전쟁, 두 개의 기억> 토크프로그램 ‘나는 왜 찍는가’를 진행합니다.
이 자리에는 사진가 이재갑과 함께 이번 전시를 기획한 서해성 작가, 한홍구 교수, <1968년 2월 12일-베트남, 퐁니퐁넛학살, 그리고 세계>을 저술한 한겨레 고경태 기자가 이야기 손님으로 함께할 예정입니다. 평화박물관은 베트남전 종전 4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한국과 베트남 두 나라 사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하나의 전쟁, 두 개의 기억> 이재갑 사진전을 기획하고, 지난 4월 4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빈안학살 피해자 응우옌떤런 씨와 퐁니학살 피해자 응우옌티탄 씨를 초청해 전시초청행사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전 종전 40년이 되는 4월30일을 맞아 기획한 것으로 이재갑 작가의 사진을 통해 본 베트남과 한국, 베트남전에 대한 두 개의 시선, 서해성 전시 기획자의 기획의도, 역사학자 한홍구가 이야기하는 베트남전쟁과 한국사회, 그리고 우리의 과제, 오랫동안 베트남전 한국군 민간인학살 문제를 취재해 온 고경태 기자의 생생한 현장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명까지 신청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문의 : 02-735-5811 평화박물관 (전화 신청 가능)
▶신청 : http://goo.gl/forms/pH8nYKwIk7
 
<나는 왜 찍는가> 작가와의 만남
■일시: 2015년 4월 23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스페이스 99
■출연: 이재갑 작가, 서해성 작가, 한홍구 교수, 고경태 기자
■문의: 평화박물관 02-735-5811~2
 
<하나의 전쟁, 두 개의 기억> 이재갑 사진전
■기간: 2015년 4월 7일 - 5월 7일 (30일간)
■장소: 스페이스99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형식: 사진, 설치, 비디오, 아카이브자료
■작품수: 사진 65점, 공간설치 2점, 비디오 2점, 아카이브(오디오, 자료집, 수첩, 카메라, 밀착필름, 작가노트)
 
 
일정:
2015, 4월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