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월 10 - 23:44 익명 사용자

재일조선인의 눈으로 한국 사회에 의미있는 물음을 던져 온 작가 서경식의 미술이야기를 연속강좌로 마련하였습니다.

『나의 서양미술 순례』를 비롯하여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를 횡단하는 저작을 통해 식민지 지배와 전쟁 등의 가혹한 진실을 응시하고, 소수자로서 상처받은 이들의 증언에 귀를 기울여 온 서경식 선생님의 미술이야기가 ‘예술과 나’, ‘내가 본 전쟁미술’, ‘전쟁과 미술’ 세 개의 주제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고통의 감수성에 귀 기울이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때: 2012년 8월 23일(목), 9월 6일(목), 9월 18일(화), 저녁 7시



- 곳: 평화박물관 교육장(공평동 사거리 평화박물관 맞은편 대성스카이렉스 1205호,

http://me2.do/xqreksa

1호선 종각역 2번 출구 걸어서 3분, 3호선 안국역 6번 출구 걸어서 5분)



- 강의 주제

제1강 / 8월 23일(목)예술과 나

제2강 / 9월 6일(목)내가 본 한국 민중미술

제3강 / 9월 18일(화)전쟁과 미술



- 수강인원: 30명(선착순)



- 수강료: 4만원(평화박물관 회원, 학생, 시민단체 활동가 3만원, 개별수강 강좌 당 1만5천원)



- 강좌신청 및 문의: peacemuseum@empal.com 으로 신청하신 뒤 수강료를 입금하시면 등록됩니다



- 수강료 입금계좌: 국민 006001-04-119602 예금주: (사)평화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