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어린이 평화책 순회 전시회 "우리 얘길 들려줄게"가 6월 6일 제주에서 시작된 가운데, 6월 9일 6월항쟁 20년 기념행사장에서도 전시회가 열렸다. 어린이 평화책 전시회와 책읽기, '내가 생각하는 평화' 느낌과 생각 타일에 그리기 등으로 진행된 시청 앞 전시회에는 1천명 가까운 아이들과 부모님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평화활동가 임영신씨 등과 함께하는 평화헌책방, 평화놀이터도 함께 열려서 아이들과 함께 소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500개 가까운 평화 타일들. 우리의 작은 꿈이 모여 울긋불긋 다양하고 조화로운 평화 세상을 만들 수 있길..

 

 

 
 

 

 
울긋 불긋, 그림 타일 모자이크 예쁘죠?

 

 

 
 "언니야, 이거 그리면 되겠다", 초록색 원피스 자매

 

 

 
 

 
 나들이 나온 2007 어린이 평화책 100

 

 

 
 우리 얘길 들려줄게, 전시회 부스

 

 

 
평화를 파는 헌책방, 평화놀이터가 옆집에서 함께 행사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