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반핵 평화 교실

원폭 60년, 한국인 원폭 피해자 인권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반핵평화교실’ 강좌가 5월 17일에 끝나고 21-22일, 1박 2일간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는 합천, 답사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동안 좋은 강좌를 준비해주신 여러 선생님과 열심히 강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좌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그동안의 강좌내용을 정리하려 홈페이지에 올려두겠습니다.

▶ [한홍구] 한반도 핵 불감증 심각하다

▶ [신동필] 사진가 신동필씨가 말하는 조선인 원폭피해자

▶ [이대훈] 평화 뒤집어 보기

▶ [강정구] 냉전성역 허물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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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종전 30돌 강연

지난 4월 23일에 있었던 베트남 종전 기념강연회 ‘또하나의 전쟁, 전쟁의 기억과 상처’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으로 잘 마쳤습니다. 베트남 전쟁과 그 이후의 삶에 대한 증언들을 통해 전쟁의 기억과 그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자료집 다운받기]

▶ [조용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그 치유책

▶ [김영만] 내가 겪은 베트남전쟁

▶ [우석균] 고엽제와 베트남전쟁

▶ [한홍구] 베트남전쟁이 지니는 사회ㆍ역사적 의미

4월평화책꽂이-‘베트남, 화해의 봄나들이’more

‘오아시스-예술포장마차-에서 진행된 ’나와우리와 함께하는 평화만들기‘를 마지막으로 4월 평화 책꽂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들이 프로그램으로 ’나와우리‘와 함께 진행한 혜화동, 홍대입구에서의 사진전시와 배성호 선생님(당산초등학교) 반 학생들과 함께 한 ’베트남과 친해지기‘를 진행했는데요, 함께 진행하느라 고생한 ’나와우리‘ 분들과 4월 책꽂이를 풍부하게 만들어준 베트남 평화의료연대, 이마리오 감독, 출판사 책갈피와 돌베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계평화박물관 대회 참가 
"평화박물관, 평화, 예술, 화해, 기억에 대한 기여"를 모토로 한 세계평화박물관 대회가 지난 5월 1일부터 7일까지 스페인 게르니카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 나라에서 활동 중인 평화박물관 운동 관련자 130여명이 참여하였고, 한국  평화박물관에서는 한홍구 상임이사와  이수효 사무처장 두 분이 참가하셨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한국 평화박물관 건립 운동의 취지와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일본 교토에서 활동 중인 평화박물관 연구자 및 시민 자원 활동가들이 한국평화박물관 건립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하였습니다. 앞으로 세계평화박물관 네크워크를 구성하여  정기적으로 각 나라 평화박물관 활동을 소개하는 소식지 발간 및 웹사이트를 제작,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세계평화박물관대회 홈페이지

홍순관  ‘춤추는평화’ 2차 노랫길을 떠나며 
<춤추는 평화>가 1차 노랫길(2005. 1.16-3.11)을 마친 지 한달 여 만에 2차 노랫길을 떠났습니다. 이번 노랫길은 4.월 20일부터 5월 24일까지, LA, 산호세, 오렌지 카운티 제일장로교회, 어바인 온누리교회 등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10월경에는 뉴욕 링컨센터에서 공연할 계획입니다. 많은 일정에도 홍순관 선생님이 지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3차 이사회 개최

평화박물관 교육장에서 4월 8일(금) 평화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3차 이사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사 회에는 이해동 대표님을 비롯한 강정구 교수님, 김숙임 대표님, 이은감독님 등이 참석하셔서 평화박 물관의 추진 중인 사업을 함께 검토하시고 다양한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팔레스타인 화요캠페인& 수요집회

평화박물관 사무처에서는 팔레스타인 화요캠페인과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이 매주 여시는 수요집회에 참여해 ‘평화’연대의 목소리에 함께 하고 왔습니다.

기찻길 옆 작은학교 정기공연

‘평화를 찾아서’ 영상물 워크샵에 함께 해주셨던 김중미 선생님(괭이부리알아이들 동화작가)과 김재양 선생님이 계시는 ‘기찻길옆작은학교’ 정기공연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의 솜씨보다 준비와 연습에 땀 흘린 아이들 더 빛났던 공연이었답니다

평화사랑방에서 만난 사람들 more

지난 4월 16일(토) 오전에 동원중학교 김병연 선생님과 ‘민족화해’CA 학생들의 방문이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중학생 친구들의 방문에 조금은 당황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방문해주신 김병연선생님과 솔직하게 자기 생각들을 나눠준 동원중 친구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합니다